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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전 정종 혜초(慧草)스님 입적, 태고종 종단장으로 진행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속에 1일차 소규모 조문객 방문
 
김준
▲ 순천 선암사 무우전에서 준비된  태고종 전 종정 혜초(慧草)스님의 분향소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준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제 17, 18, 19대 종정을 지닌 혜초(慧草)스님이 8월 26일 오전 0시 순천 소재 태고총림 선암사 무우전에서 세납 89세, 법납 75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조문객이 방문했고, 방문한 조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태고종에서 준비한 손소독제, 체온체크 등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 뉴민주신문

 

30일까지 태고종 종단장으로 진행되는 전남 순천 선암사 무우전 분향소에는 오늘(27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의식하듯 종교계를 비롯한 정, 재계 인사들의 조문을 대신한 수십개의 화환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태고종에서 사전 준비한 기본적인 방역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소규모의 관계자 및 불자만이 조문에 참가했다.

 

▲ 입적한 혜초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 뉴민주신문

 

혜초스님은 1945년 청곡사에서 득도한 후, 1953년 해인사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이후 1966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1970년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된 후 총무원 사회부장, 포교원장, 연수원장, 부원장 등의 요직을 거쳐 1996년 제 17대 총무원장에 당선되어 종단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04년에 태고종 종정에 추대된 후 2009년, 2014년 재추대되어 2019년까지 종정의 소임을 맡아왔다.

 

그 외에도 1993년 미국 순회 포교 활동, 2002년 대통령동백상 훈장을 수여받기도 한 혜초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암사에서 엄수된다.


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기사입력: 2020/08/27 [22:24]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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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코로나, 혜초, 정종, 다비식, 종단장] 한국불교태고종 전 정종 혜초(慧草)스님 입적, 태고종 종단장으로 진행 김준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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