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4일 오전 6시 30분부터 망원시장에서 진행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의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코로나19 발발 초기였던 지난 2월 초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새마을 자율방역대를 편성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초기에는 홍대 거리와 전통시장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진행하던 방역활동을 3월부터는 학교, 공공기관, 교회, 공중화장실, 놀이터, 지하철역 등 구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주 2~3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원들과 함께 망원시장 및 월드컵시장 일대를 집중 방역했다.
방역 작업을 마친 유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작업에 늘 힘써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곳곳의 방역에 철저를 기해,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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