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비, 평년보다 따듯 “확실히 봄” 전국 봄꽃 개화시기

날씨 예보 따스하며 ‘봄비’ 토요일까지 최고 80mm 이상 온다

최영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06:49]

전국 날씨 비, 평년보다 따듯 “확실히 봄” 전국 봄꽃 개화시기

날씨 예보 따스하며 ‘봄비’ 토요일까지 최고 80mm 이상 온다

최영준 기자 | 입력 : 2016/03/04 [06:49]
▲4일 새벽부터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며 오후에 많은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 뉴민주신문

어제 낮 최고 10∼18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예년보다는 포근하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일 목요일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였다.

전국 날씨는 서울, 경기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 전국 날씨예보에 따르면 4일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로 접어들면서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전국 날씨 예상 강수량은 4일 0시부터 5일 밤 자정까지 ▲전국(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제외), 제주도 20~6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지리산부근, 전남남해안 80mm 이상)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10~30mm 정도다.

4일 내일 전국 주요 도시 날씨는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0도 ▲광주 9도 ▲대구 7도 ▲청주 6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제주 13도 등이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청주 17도 ▲춘천 16도 ▲강릉 10도 ▲제주 20도 등이다.

전국날씨 예보 낮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0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울산 16도 ▲창원 15도 ▲제주 20도 정도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 전국 날씨예보는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돼 기온이 높은데다 4일부터 6일 사이에 최대 80mm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 겨우 내내 얼었던 곳들이 녹으면서 지반침하나 낙석과 축대붕괴 등 해빙기에 안전사고 많다면서 이런 위험지역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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