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도시인을 위해 신규강좌 운영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활력아침이란 강좌개설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5/22 [00:21]

피곤한 도시인을 위해 신규강좌 운영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활력아침이란 강좌개설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6/05/22 [00:21]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시인들의 활력있는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신규강좌© 뉴민주신문

피곤한 도시인들이 활력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활력 아침’이란 신규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운영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매주 월·수·금 07:00 ~07:40이다.

이번 과정은 목적은 굳은 몸의 유연성과 근력의 향상이며, 근력의 향상은 기초대사량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길게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회당 40분으로 수업시간이 다른 강좌보다 짧고, 주3회로 자주 실시하여 체력이 약한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업내용은 매트나 바 등을 이용한 전신 파워 스트레칭과 코어(복근, 등, 둔부, 대퇴)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장인 이 모씨(여.37)는 그동안 바쁜 직장 일로 게을리 할 수밖에 없었던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빨리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처음으로 새벽과정을 운영하게 된 배경도 이같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바쁜 일상에 쫓기어 꾸준히 하지 못했던 도민을 위해서다.

이충도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여성능력개발센터가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활력아침 강좌처럼 신규강좌를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힘든 직장인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인원은 20명이며,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 페이지(http://women.gsnd.net)에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교육담당 (055-254-4533)으로 문의하거나 홈 페이지 교육안내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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