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KAL호텔 '흑임자 오곡 반계탕'런칭

삼계탕 세계화 추진에 힘입어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특선메뉴 출시 흑임자 오곡 반계탕 출시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21:59]

제주KAL호텔 '흑임자 오곡 반계탕'런칭

삼계탕 세계화 추진에 힘입어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특선메뉴 출시 흑임자 오곡 반계탕 출시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6/06/27 [21:59]
▲ KAL호텔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 넣어줄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여 © 뉴민주신문
KAL호텔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어 줄 여름 특선메뉴를 오는 8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한일식당 '사라'에서는 '흑임자 오곡 반계탕'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선한 닭과 전복에 흑임자를 비롯한 다섯 가지 건강 곡물로 진하게 뽑아낸 국물을 더한 흑임자 오곡 반계탕은 기존 삼계탕보다 영양가가 더 높고, 맛있는 여름 웰빙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에너지를 충전해줄 것이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중국식 냉면 정탁코스'로 시원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우, 갑오징어, 전복, 해삼 등 싱싱한 해산물들이 들어간 냉 국물에 고소한 땅콩소스와 톡 쏘는 겨자 소스를 넣어 먹는 중국식 냉면을 비롯한 북경식 해산물볶음, 중새우 칠리소스, 송이우육 등으로 구성된 코스요리는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으로 잃었던 여름 식욕을 되찾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뷔페레스토랑 '한라'에서도 보양식 메뉴인 '붕장어 소금 바비큐'와 '한우 꼬리곰탕'을 추가했다.

스태미나 음식으로 유명한 붕장어는 풍부한 단백질을 비롯하여 칼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제동한우 사골을 48시간 동안 푹 끓여낸 진한 국물에 소 꼬리를 더한 한우 꼬리곰탕 역시 뷔페를 찾은 손님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 시내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에서는 신선한 제주산 딱새우를 듬뿍 넣고 새콤달콤한 로제소스로 맛을 낸 '딱새우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탑동코스'는 애피타이저를 '해초를 곁들인 한치살 타르타르'로 변경하여 여름철과 더욱 어울리는 코스요리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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