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심화과정 여름 방학캠프 마감 임박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병행 눈길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7/17 [11:20]

인성교육 심화과정 여름 방학캠프 마감 임박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병행 눈길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6/07/17 [11:20]
▲ 최근 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극기훈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방학을 이용해 병영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저녁 점호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 뉴민주신문
최근 부산경찰청 학교폴리스 경찰관이 여고생과 성관계 파문과, 교육부 고위 공무원의 국민은 ‘개.돼지처럼 먹이만 잘 주면 된다’, 전관예우 여 판사의 법조로비,온갖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재력과 권력을 이용하여 내곡동 대청마루 땅을 빼앗은  법무법인 선의 이태운 대표 변호사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의 케넥션등으로 우리사회는 인간의 기본 가치인 인성이 무너진지 오래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인성교육이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안전교육를 점목한 제 35회 ‘3C 인성교육 행동훈련 캠프(인성 실천 신뢰 Character Conduct Confidence)’를 개설했다. 

3C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8대 핵심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기본으로 ▲바른자세 훈련 ▲PT(Physical Training) 다이어트 체조 ▲공동체 훈련과 팀빌딩 ▲ 자신감 훈련 ▲11m 암벽 레펠 ▲지옥주 훈련 ▲산악 트레킹 ▲화랑도 세속오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학캠프는 국내 인성교육 전문가인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 주건성 원장(박사)와 마국 품성교육의 권위자인 (사)한국품성교육협회 안주영 회장(박사)의 특강도 들어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안전이 부각됨에 따라 ▲심폐 소생술(CPR) 및 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 처치 및 인명구조 ▲생존 수영 등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이번 ‘3C 여름방학 인성교육 캠프’의 지도자들은 해병대 캠프 교관 출신과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안전요원 등 국가자격증 소지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점이 눈에 띤다. 

캠프는 소수정예 각 차수별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초·중·고 소대로 분반 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인성교육 행동훈련 방학캠프는 개인은 5박 6일, 청소년 단체는 2박 3일~1박 2일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국어고 등 초·중·고 학생 등 제 33회(139기) 까지 2만 9000여 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번 방학캠프는 화랑인성교육원, 교육전문신믄 뉴스에듀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입소 가능하다. 청소년 단체는 1박2일, 2박3일 일저으로 10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인성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느껴야 할 감정과 지켜야 할 도리, 공존의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인간 기본의 태도가 점점 상실되어만 가고 있는 시기에, 이는 세계 각국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현대사회의 ‘올바른 인성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208-0116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