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통한 사회취약시설 안전 확보

시설안전공단, 정부3.0 맞춤형 교육 통한 사회취약시설 안전 확보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01:46]

교육 통한 사회취약시설 안전 확보

시설안전공단, 정부3.0 맞춤형 교육 통한 사회취약시설 안전 확보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6/07/27 [01:46]
▲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 대상 안전점검요령 실무교육 진행                                        © 뉴민주신문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박구병 본부장은 지난 25일(월) (사)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복희)과 함께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사회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회취약시설 내의 건축시설 및 토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들이 경기도 내 사회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물점검요령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회 취약시설 내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들의 강의와 자율안전점검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금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점진적으로 각 시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가 실시하는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에서 위험요소를 도출하고, 도출된 위험요소에 대하여 관리주체 스스로 해소하게 되므로 기본적인 시설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종 이사장은 "정부3.0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서 공단 설립 후 20년 동안 축적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 기술을 어머니생활안전지도자에게 전파함으로 학교시설 등 사회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위해 전파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시설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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