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제품의 공급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소비 또한 자연스럽기 때문인데 명품 브랜드가 없어지지 않는 한, 진품과 가품을 구분하는 명품감정사의 역할과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명품감정사란 말 그대로 명품을 감정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보통 새 제품이 아닌 중고제품을 감정한다. 또한 단순히 진위감정 업무뿐만 아니라 감정을 통해 제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명품감정사는 보통 중고명품매장이나, 전문 감정원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는 감정평가 전문기업인 KS동산감정원은 감정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단순히 명품만 감정하는 것이 아니라 IT기기, 귀금속, 미술품, 차량, 특수장비 등 모든 동산에 가치를 부여하며 명품 이외에 다른 물품의 대한 감정도 시행한다. 이렇게 명품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명품감정사가 하나의 전문 직업군으로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