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차질서 확립’ 총력...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임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1:16]

인천 서구, ‘주차질서 확립’ 총력...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임영균 기자 | 입력 : 2020/02/07 [11:16]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은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지역이나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소화전 주변 등을 현장단속요원이 직접 방문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아울러 83개소에 고정형 CCTV를 설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인천서구청

 

앞서 서구는 지난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현장 단속 103,370건, CCTV 단속 51,846건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요원 48명과 고정형 CCTV 단속요원 5명을 채용해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구 관내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지역 내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권역별로 탄력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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