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는 ‘제3기 서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환경·복지·건축·건설·보건·행정 등 7개 분야 16명의 전문가를 구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구민감사관 위촉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제3기 구민감사관들은 오는 2022년까지 민원현장 주민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치며 주민참여로 청렴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위촉식에서 “구민감사관이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힘과 지혜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구는 2018년에 제2기 구민감사관 14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구민 불편사항 제보·생활민원 현장 감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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