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 쓸쓸한 퇴장 임박"

한나라당, 인천 경기 충북 기초단체장 지방의원후보 확정

정치부 | 기사입력 2010/04/12 [17:38]

"안상수 원내대표 쓸쓸한 퇴장 임박"

한나라당, 인천 경기 충북 기초단체장 지방의원후보 확정

정치부 | 입력 : 2010/04/12 [17:38]
 4월 12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비공개 부문 정미경 대변인 브리핑
 
 
오늘 최고위원회의는 점심시간 직전에 종료가 되어 브리핑을 늦게 해드리게 되었다.

 - 안상수 원내대표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제안이 있었다.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임기가 5월 20일 종료된다. 그러니 이전 퇴임이 확실시된다.

 
현 원내대표 임기가 5월 20일 종료되어 규정에 따라 일주일 전 5월 13일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방선거로 인하여 선거를 치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4월 임시국회를 마치는 즉시 5월 3일경 실시할 것과, 그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회의는 원내대표선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일 등 구체적 논의를 하기로 했다.

- 의결사항으로 인천시당, 경기도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의결한 각각 지역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인천시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15곳, 기초의원 24곳과 경기도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26곳, 기초의원 15곳, 충청북도의 기초단체장 12곳, 광역의원 27곳, 기초의원 46곳을 의결했다. 해당 명단은 해당 시도당 공심위원회에서 이미 발표했다.

 - 중앙당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안을 의결했다. 

 지난번 당헌당규 개정시 공천과정의 민주적·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당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표성을 띠는 30인(학계 12인, 시민단체 5인, 법조계 3인, 관계 4인, 의료계 2인, 체육계 2인, 언론계 1인, 기타 1인)으로 하여 구성했다.

 앞으로 중앙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전략지역의 시·도지사 및 자치구, 시·군의 장에 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10.  4.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원본 기사 보기:breaknews전북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