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서 '철인 3종경기'최초 개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있는 인제군의 노력에 박수갈채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0/10/02 [18:04]

인제군에서 '철인 3종경기'최초 개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있는 인제군의 노력에 박수갈채

뉴민주.com | 입력 : 2010/10/02 [18:04]
▲ 수해성금 비리에 얼룩진 불명예를 떨쳐 버리기위해 군.관이 함께노력하여 각종 지역발전 행사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인제군청  © 뉴민주닷컴
인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철인 3종경기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대회에 따른 지역경기의 반짝특수도 기대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기관 단체들은 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인제 38대교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장과 경기코스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제군과 군체육회, 보건소, 군자원봉사센터, 신남의용소방대, 인제경찰서, 남면어촌계, 인제래프팅연합회, 관대리부녀회, 인제 아마무선봉사회는 경기 기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인제군청 공무원 100여명은 경기장인 남면 관대리 인제38대교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를 전후해 지역 경기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들의 숙박수요가 생기면서 인제읍 숙박업소와 내린천 모험관광지 인근 팬션, 휴양림 등이 예약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번지점프와 짚트랙, 아이언웨이 등 지역 모험관광지도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들은 본대회를 앞둔 2일 선수 등록과 검차, 경기설명회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인제 모험관광 체험에 나서기 때문이다. 선수와 임원, 가족들은 이날 짚트랙과 4륜오토바이 체험을 하며 내린천을 중심으로 인제의 가을 절경을 만끽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인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기를 고조시킨다
 
                                                                                                   
                                                                    뉴 민 주 닷 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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