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2회 시민상 수상자 결정

9개 기관·단체에서 추천, 2개부문 6개분야에 대한 수상자 10명 결정

박찬남 기자 | 기사입력 2010/10/11 [21:27]

인천시, 제32회 시민상 수상자 결정

9개 기관·단체에서 추천, 2개부문 6개분야에 대한 수상자 10명 결정

박찬남 기자 | 입력 : 2010/10/11 [21:27]
인천광역시는 오는 10. 15(금) 제46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시민에게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하고자 지난 10. 11(월) 제32회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상 2개부문 6개분야에 대한 수상자 10명을 결정 발표했다. 


시민상은 시민의 날(10. 15)을 맞이하여 시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확산·파급시켜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10. 15일 현재 인천광역시 관내에 5년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시민들 가운데 시상부문별 공적내용이 뛰어난 시민을 적극 발굴,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시민상은 9개 기관·단체에서 10명의 후보자가 추천 되었다. 

심사결과 사회공익상부문 새마을분야에 김춘자씨 (남구, 여, 67세.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장) 봉사분야에 김정희씨 (남구, 여, 44세), 김경자씨 (서구, 여, 53세,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 회장), 이익창씨 (중구, 남, 58세,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 3명이 선정되었고, 공익분야에 유성애씨(연수구, 여, 54세, 용현3동 푸른 희망담쟁이 시설장), 기타 특별분야에 허만순씨(동구, 남, 70세, 동구체육회 고문)가 수상했다. 

산업발전상부문 상공업분야(사용자)에는 박상경씨(서구, 남, 47세, (주)명진철강 대표이사), 심재선씨(연수구, 남, 54세, 공성운수(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농수산분야에는 박용오씨(강화, 남, 49세, 경인북부수협 내가어촌계장), 이재웅씨(중구, 남, 56세, 용유동 새마을협의회장)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10. 10. 15(금) 10:0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거행 된다. 

금년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위주로 검소하게 개최하면서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인천시장과 강화·옹진지역의 주민대표와의 화상대화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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