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김문수 골프장발언 해명해라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 김문수 지사의 골프장 인허가 관련 발언 질타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0/10/13 [19:53]

전현희, 김문수 골프장발언 해명해라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 김문수 지사의 골프장 인허가 관련 발언 질타

뉴민주.com | 입력 : 2010/10/13 [19:53]
▲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     ©뉴민주.com
국토해양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김문수 지사 재직시절 골프장만 늘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문수 지사가 "손학규 前지사가 인허가를 했고 자신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도장만 찍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이 관광산업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면서 늘어난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손학규 前지사 재임시 9개의 골프장을 인허가 했고, 김문수 지사가 취임한 2006년 7월 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38개의 골프장을 인허가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전현희 대변인은 "김문수 지사의 허위답변과 전임자에 대한 책임전가는 물론 서거하신 전직 대통령까지 허위답변에 이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김문수 지사의 해명을 촉구했다.
 
                                                                           뉴 민 주 닷 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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