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계천대학가요제"

개성 있는 음악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

박찬남 기자 | 기사입력 2010/10/16 [22:14]

"제3회 청계천대학가요제"

개성 있는 음악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

박찬남 기자 | 입력 : 2010/10/16 [22:14]
10월 16일 오후5시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청계대학가요제’가 10월 16일 오후 5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제3회 청계대학가요제”는 지난 9월 18일 청계천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 열린 하반기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대학생 16개 팀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청계광장에서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음악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소현 머니투데이 방송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제3회 청계대학가요제’는 서울시설공단과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했다.

 
▲ 좌에서 우로 사회자 : 박소현.   심사위원 : 이규승, 이영준, 박성현 ,김교흥     ©박찬남 기자

박성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 겸 가우리이앤비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이영준 추계예술대 평생교육원 음악학과 겸임교수, 김교흥 스타제국 연예실장,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아티스트 총감독이 심사위원을 맞았다. 

첫무대는 축하공연 초대가수로 나온 대학가요제 출신 유열씨가 열었다. 유열씨는 86년에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며 자신은 동상 수상에 만족할 생각이었는데 대상을 수상했었다면서 당시를 회상하고 오늘 가요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대학가요제에 출전할 때 1살 정도의 나이였다며 아들과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한 참가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객석에서 많은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 선배인 자신이 먼저 노래로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특유의 여유와 감미로운 음성으로 객석의 분위를 띄웠다. 그는 자신이 86년 불렀던 노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포함해 3곡의 노래로 불러 많은 박수를 모았는데 이런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는 부탁의 멘트를 객석에 남겼다.

또 가요제 중간에 긴장을 풀고 웃음을 유도하는 브릿지(마블러스 모션)와 농구묘기(농구 프리스타일) 공연 등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세대의 혼성 4중창 ‘Speakerz’가 자신들의 창작곡 ‘So Special’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고 홍익대 혼성4인조 밴드 ‘Bunny Flu'가 창작곡 ’재이‘로 금상을, 대불대 ’김선우‘가 ’Mr.wonderful'로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Mr.wonderful'을 불러 은상을 차지한 대불대생 ‘김선우’는 “이미 가수를 직업으로 결심했으니까 계속 그 길을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이번 수상자(팀) 중 유일한 솔로가수다.
 
 
  
▲좌에서 우로 대상(한세대의 혼성 4중창 ‘Speakerz’) , 금상(홍익대 혼성4인조 밴드 ‘Bunny Flu'),
은상(대불대 ’김선우‘), 동상(인하대/남서울대 혼성듀엣 'Depart'), 인기상(목원대 혼성 6인조 밴드 ‘앙상’)
  
또 인하대/남서울대 혼성듀엣 'Depart'가 거미.휘성의 노래 ‘Do it"을 불러 동상을 목원대 혼성 6인조 밴드 ‘앙상’이 창작곡 ‘외로워요’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인기상 10만원, 동상 50만원, 은상 100만원, 금상 300만원, 대상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뉴 민 주 닷 컴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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