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낚시매장 턴 일당 ‘경찰신세’

박용두 기자 | 기사입력 2012/02/15 [10:40]

채무자 낚시매장 턴 일당 ‘경찰신세’

박용두 기자 | 입력 : 2012/02/15 [10:40]
빌린 돈을 받으려 채무자가 운영하는 낚시용품 매장에 들어가 낚싯대 등을 훔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낚시용품 매장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A(54)씨 등 4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8시 20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 B(46)씨의 매장에 들어가 낚싯대 등 모두 7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B씨로부터 빌려준 돈을 받기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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