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물공장 탄원서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2/06/09 [18:50]

중국물공장 탄원서

뉴민주.com | 입력 : 2012/06/09 [18:50]

                                                      탄 원 서

저는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이창열(여권번호:7175035)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다 한국신문사 요청으로 1995년도에 한국 토요신문 중국 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아 중국 요녕성 심양에 들어가 근무를 하게 되었고, 몇년이 지나서 중국의 발전상에 매력을 느껴 개인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업종에 투자를 시작 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아주 계획적으로 사기를 칠려고 온갖 거짓말과 가짜서류를 만들어 접근한 사람에게 걸려 개인적으로 돈을 갈취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 사람의 농간에 놀아나 사기를 당하여 중,한 합작회사인 ‘심양용패 음품유한공사’까지 빼앗기고 쫓겨난 상태에 있어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 탄원서를 쓰는것이니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법에 위반된 사항이 있으면 법대로 처벌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국 심양에서 적지않는 돈을 투자하면서 빈관, 음식점, 학교, 또한 몇 개의 유한공사를 설립하여 많은 사업을 시도해 보았지만 중국법과 구칙,규범도 잘모르고, 중국사람을 잘 이해 못해서 오는 이질감, 문화차이, 언어장애, 개인적인 사업경험 미숙등으로 많은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2007년3월경 제가운영하는 빈관의 총경리였던 이병춘씨로 부터 생수사업을 해보지 않겠냐는 사업제안을 받고 생수공장을 하는 정계홍이라는 중국사람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정계홍은 자기생수공장이 있는데 자금이 없어서 운영을 하지못하고 있다며 저에게 자금투자를 종용했으며 생수를 생산하여 판매를 하게되면 수익성 있고 장래성있는 사업이라며 저를 설득하였으며 저 또한 생수사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소개자인 우리빈관의 총경리였던 이병춘경리를 믿었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없이 합작을 하자고 흥쾌이 승낙을 하고, 정계홍이 운영한다는 물공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2007년3월 초순경에 정계홍(210114690624121)이 운영하는 ‘심양알프스음품유한공사, (신민시 흥룡진 고동강자촌)소재 물공장에 가보니 공장부지 약16무에 허름한1층건물 3동이 있었으며 1동은 사무실, 또 1동은 작은기계설비로 생수생산을 했었던것인데 기계가 고장나 작동이 멈춘상태 였고, 나머지 1동은 물품 보관창고로 쓰고 있었습니다. 물공장이라기 보다는 폐가처럼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어서, 물생산을 중단한지가 꽤 오래 된것같았습니다. 그러나 정계홍은 자금만 투자하면 꼭 돈을 벌수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생수를 생산 할수있게끔 자금 투자하여 공장을 운영하자며 간절하게 요청하여 저는 정계홍과의 합작을 승낙하고 말았습니다. 

며칠이 지난후 정계홍과 소개자 이병춘경리와 만나 구체적으로 합작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되었고 정계홍은 돈이없으니 공장부지(16무)와 공장건물3동과 설비,기계와 자기가 가지고있는 아파트, 알프스상표(중국돈80만원추산),자동차,등을 내놓기로 하고 자기회사 ‘심양알프스유한공사’(대표 정계홍)와 한국인 이창열이 중,한 합작회사인 ‘심양룡패음품유한공사’를 설립하기로 했고, 한방측인 저는 현금200만원(인민폐)을 투자 하기로 하고 합작회사 지분을 중방측 정계홍:40%,한방측 이창열:60%로 합동서를 중,한문서로 양부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합작합의를 본후부터 정계홍은 투자금이 들어오면 돈을 되 돌려줄테니 공장을 먼저운영을 할수있도록 자기 소유물공장인‘심양알프스음품유한공사’의 운영자금을 요구했고 저는 정계홍을 믿고 어짜피 합작하면 우리공장이 되는데 하루라도 빨리 공장을 정상화시켜 생수를 생산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자는 생각에 영수증만 받고 운영자금을 투자 해주고 때론 정계홍 개인에게도 차용증을 받고 현금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정계홍이 공장을 운영하는동안 생수판매 영수증이나 판매대금은 정계홍 본인이 관리했으며 운영자금이나 직원월급은 저에게 와서 돈을 수차례 요구하여 가져갔었습니다. 한마디로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입,출금 장부가 있을텐데 아무런 장부도없이 자기호주머니속에서 공금을 마음대로 처리 했던것입니다. 1차 합동과 2차합동을 하기까지 정계홍 개인이 빌려간돈과 각종명목으로 가져간돈이 1,136,696원(인민폐)이고, 정계홍이 자기 회사인 ‘심양 알프스 음품유한공사’운영자금과 각종 공장비용으로 가져간돈이 1,526,640원(인민폐)이나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정계홍 개인적으로 빌려준 돈을 약속날자에 갚지도않고, 물공장부지도 자기것이 아니고 나중에서야 저에게 빌려간돈으로 매입하여 자기 이름으로 하였고, 합작회사에 80만원 자기 투자액으로 잡은 알프스 상표는 등록이 되어 있으나 1년후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표이고 상표에 표시하는 밥코드는 가짜이고, 각종 허가증도 문제가 많아 나중에서야 제가 돈을 들여 정상적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또한 개인 차용금을 독촉을 하니 돈이없는데 어떻게 주냐며 억지를 부렸습니다.이런 상황에서 한,중합작회사를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어 정계홍과의 제1차 합작합동을 정식 동사회를 개최하여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제돈이 250만원(인민폐)이상 들어간상태이고 정계홍 개인이 계속해서 합작을 지속하자며 애걸복걸하여 어떻게하든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만 투자금을 되돌려 받겠다 싶어 합작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심하고 2차 합작합동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합작 관계자들과 변호사등 총5명이 이틀동안 협의 끝에 자기가 돈이없으니 전체 투자금을 올리고 합작회사의 자기지분을 25%를 저보고 매입하라 하고는 매입 조건을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개인적으로 빌려간 58만 5천원(인민폐)돈은 3년후에 갚는다. 2.자기가 나에게 준다는 개인 아파트는 주지않는다. 3.자기가 남에게 빚져있는돈이 약13만원정도 있으니 대신 갚아줄 것, 4.지금까지 회사 운영자금으로 가져간 돈을 전액 탕감해 줄 것, 5. 2008년 6월15일부터 매달월급조로 15,000원(인민폐)씩지급하고 1년후에는 20,000원(인민폐)를 지급한다.(단 정계홍은 일체 물공장 운영과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합작회사 (용패인품유한공사)자기 지분 40%중에서 25%를 저에게 매매했던 것입니다. 

합의를 마친후 정계홍은 자기가 합동서를 작성해 올테니 기다리라고 해놓고 며칠있다가 정계홍은 2차 합동서를 중문으로만 만들어 가지고 와서 협의대로 해왔으니 제에게 서명날인 하라고 하였고 저는 제가운영하고 있는 학교사무실에서 바쁘게 학생들 등록을하고 있었고 미국에서온 회사동사 정순영씨와 한국인 김헌식사장과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회사의 고문변호사 정문철 변호사(조선족)를 오라고 호출하여 서류를 검토하라 지시했는데 서로 합의본것과 같다고 하길래 정계홍과 정문철변호사를 믿고 서명을 해주었던 것이 화근이 될줄 꿈에도 그때는 정말 몰랐었습니다. 그 합동서에는 정계홍 공장부지를 자기투자건에서 의도적으로 빼버렸고(당연히 표시되어 있는줄 알고 건성으로 확인함), 자기 지분40%에서 25%를 나에게 팔았다는 말도없이 정계홍지분15%,이창열지분85%로만 표시해서 왔으니 그렇게 알았던것입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공산국에 투자지분 문제가 발생하자 자기지분이 15%이니 15%만 투자하겠다고 우기고 나보고 85%를 투자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정계홍이 처음 약속했던 중고차 차량(시보레이:AKH051)은 제가 받았을때 타인의 명의로 된차였으며(정기홍매형소유) 은행에서 대출한 차였고, 이미 9만마일을 운행한 중고차 였으며 많은돈을 들여 수리하여 타고 다니다가 은행대출을 갚지않아 저보고 갚으라고 하고 차량 대출을 상환하고 나면 제이름으로 명의 이전 해준다고 약속하여 저희회사에서 약79,000원(인민폐)대출을 상환해주었으나 차일피일 미루고있다가 지금까지 명의이전도 안해주고 있는상태입니다. 

저는 2차합동을 하고 미국에 형님에게 연락하여 미국에서15만딸러, 제가한국에 나와서 약240만원(인민폐)을 합법적으로 중국에 투자액으로 들여와 총3,594,000원(인민폐)을 외국인 투자연지보고까지 마쳤습니다. 그래서 정계홍과 물공장으로 인해 현금 총6,257,336원(인민폐)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합법적으로 들어온 투자금으로 공장(약1000평)을 새롭게 건축했으며 좋은물을 생산하고자 지하암반을 뚫어 물이 나오게 작업했고 새로운 최신식설비기계를 도입하기위해 설비,기계공장 2곳에 계약을 했으며 전기변압기를 공장에 설치하고 원래있던 건물3동을 보수공사까지 하여 정말 멋진 물공장을 만들어 갔던것입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한것처럼 계약서에 합작회사에 당연히 들어와야 할 정계홍소유 물공장부지가 빠져있고, 자기가 투자할 금액이 모두 들어와야 하는데 중방측 돈도 안들어와 중,한합작이 성립이 안되고 공상국에서는 합작기업으로 인정할수없다며 제 거류증 발급도 중단되어 한국에 돌아와 중국비자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겪어야 했습니다. 2008년 6월15일부터 정계홍에게 생활비조로 매월 지불하는 15,000원을 날자도 되기전에 2달동안 가불식으로 미리가져갔는데 2008년 8월 초순경 제가 한국에 출장을 온후 8월15일까지 지불 해야할 생활비를 안준다고 2008년 8월22일 불량배를 데려와 공장에 “이창열하고 합작 안할테니 모두 나가라” 소리치며 작업을하던 70여명의 공인들을 내쫓고 성조기,태극기,회사기를 끌어 내리고,합작회사 간판도 모두 떼어내고 사무실도 모두 부서버리고 물품창고도 대못을 박고 열쇄를 채워 패쇄 시켜 버렸으며, 폭력적인 행동으로 행패와 난동을 부렸답니다. 공장장과 직원들이 나서 “이창열 동사장이 곧 돌아오니 그때 생활비를 받으면 되는데 이렇게 해야만 하느냐”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 8월22일에 또 사람을 데리고와서 공장전기선까지 불법으로 끊어 버리고 공장 가동도, 공장에 사람이 남아있지 못하도록 폭력과 불법으로 공장을 패쇄 시켜 버렸답니다. 제가 한국에서 급히 중국에 들어가 동사회를 열고 이런 중,한 합작은 도저히 이어갈수없다며 동사전원 찬성으로 중,한합작중지 문서를 변호사를 통해 작성하게 하여 참석한 동사들이 전원 서명을 했으나 정계홍은 언제 합작을 안한다고 했느냐 하면서 지금까지 문서에 서명을 하지않은체 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장에 한번씩 가면 쌍욕을 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협박까지 서슴없이 하고있으니 말도 통하지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고통의 세월만 보내고 있으니 제발 저를 도와서 합작 전후 상황을 철저하게 조사할수 있도록 관계기간에 의뢰해주시고 위법사항이 있으면 처벌해주시고 정계홍이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저의 재산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공장 투자로 인해서 제가 하고있던 사업이 모두 망해 버렸으며 가정이 파괴되고 정신적피해와 물질적손해를 엄청 입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소문에 의하면 나와 합작했던 ‘심양알프스음품유한공사’ 자기 회사를 중,한 합작회사에 귀속시키지도 않고 숨기고 있다가 나를 내쫓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심양 알프스음품유한공사’의 간판을 걸고 버젓이 생수장사를 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합작회사를 끌어들여 다른사업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답니까? 이건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수없는 일이며 법과 질서도 무시하고 온갖 불법과 부정, 탈세로 사업을 해왔으며 인간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양심이나 도리를 모르는자 입니다. 이사건은 오직 자신의 탐욕에 남의 희생을 강요한 사건이라 판단됩니다.주중한국심양총영사관,주한대사관,총영사관에서는 중국정부기관이나 요녕성 관계기간의 도움을 받아 이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있으면 처벌 해주시고 물공장 재산 분활이라도 할수있도록 선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사건을 법적으로 진행할려고 해도 변호사비와 많은 법정비용이 들어갈뿐 아니라 시간또한 많이 걸리기 때문에 경비가 없는 현재의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답니다. 외국인 투자가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중국정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용해준 돈이라도 받을려고 민사사건을 해보았지만 일부 승소판결을 받고도 정계홍이 법원과 관계기관에 사람을찾아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인 저의 힘으로는 도저히 집행을 할수없어 법정경비와 변호사비만 날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방측 정계홍이라는 사람은 무식한 농촌 사람이며 상식적인 말과 합리적인 대화를 해도 대화가 전혀 통하지않고 온갖 거짓말에 능통하고, 억지와 쇼를 잘부리며 악을쓰고 온갖욕을 해대며 죽일 듯이 덤벼들기 때문에 대화자체를 아예 할수없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술한 진술은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이며 이를 증명 할수있는 모든 증거와 영수증, 진술서, 사진, 차용증들을 보관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하면 관계기관에 제출하겠습니다. 장시간동안 이탄원서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탄원인 : 한국인 이창열 (한국여권번호: 7175035),(주민등록:571016-1******)

국적 : 한국 (KOREA)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한서오피스텔1009호)

연락전화번호 : 02)337-0968. 해드폰 :(010)8359-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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