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립대 교수가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몰래 찍다가 덜미가 잡혀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유명 사립대 교수 A 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시내 영화관에서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뒷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B 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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