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번갈아가며 강간한 친구 3명이 나란히 쇠고랑을 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로 류 모(33)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류 씨는 지난 2일 새벽 서울 논현동에 있는 클럽에서 만난 A 모(24) 씨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일행 2명과 함께 A 씨의 집에 다시 찾아가 집단 성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집단 성폭행 당시 A 씨가 깨어나자 도망쳤지만, A 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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