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또 성폭행 시도 구속

인천시 동구 길거리서 여중생 화단 끌고 가 금품 빼앗고 성폭행 시도

한덕훈 기자 | 기사입력 2014/05/01 [16:32]

전자발찌 차고 또 성폭행 시도 구속

인천시 동구 길거리서 여중생 화단 끌고 가 금품 빼앗고 성폭행 시도

한덕훈 기자 | 입력 : 2014/05/01 [16:32]
▲ 전자발찌 착용한체 여중생을 강간할려는 20대 검거              ©뉴민주신문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여중생을 강간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혀 쇠고랑을 찼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일 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김 모(26.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4월 25일 새벽 0시 10분께 인천시 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여중생을 화단으로 끌고 가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김 씨는 범행 후 주거지인 전남 광양으로 달아났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범행 이틀만인 27일 광양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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