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 이정훈후보 유언비어 강력대처

사실무근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에 시달리고 있는 이정훈후보의 해명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15:08]

하동군수 이정훈후보 유언비어 강력대처

사실무근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에 시달리고 있는 이정훈후보의 해명

이진화 기자 | 입력 : 2014/05/29 [15:08]
▲각종 유언비어에 시달리고 있는 경남 하동군수 후보인 기호5번 이정훈 후보                         © 뉴민주신문
 
하동군수 후보 기호 5번 이정훈입니다.
저에 대한 압수수색, 계좌추적, 체포영장설 등이 전혀 근거 없는 사실무근의 유언비어임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하동군에 유포되고 있는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에 물증을 확보한 허위사실 유포자를 26일 오전(10시) 하동경찰서에 고소하게 됐습니다.

하동군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10시경 이웃마을에 사는 여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윤상기 후보를 도와 달라 이정훈 이는 압수수색을 당했고 감옥에 갈 것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허위사실 유포와 유언비어로 공천을 받지 못하는 피해에 이어 선거에 상당한 지장을 주고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윤 모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후보비방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습니다.

향후 윤 씨 외에도 비방이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이 확인되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동안 저는 전혀 근거 없고 터무니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되고 공천이 무효 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군민의 화합과 대승적인 판단으로 법적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선거에 너무나 많은 지장을 주고 있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보도자료>

허위사실 유포자 처벌해 달라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윤모 씨 상대 고소장 제출

"선거에 지장 초래 강력한 법정 대응 할 것"

새누리당 하동군수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비방과 음해로 공천을 받지 못한 이정훈 후보가 자신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다.

26일 오전 이정훈 후보는 하동군에 사는 윤 모 씨를 상대로 "윤상기 후보를 도와달라며 이정훈 후보가 압수 수색을 당했다. 이정훈 후보는 당선되어도 감옥에 간다는 등의 혐의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하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후보는 고소장 접수에 대해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비방이 도를 넘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다"며 "윤 씨 외에도 비방이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이 확인되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혀 근거 없고 터무니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되고 공천이 무효 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선거에 너무나 많은 지장을 주고 있어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수된 고소장에는 고소취지에 '형법 제 307조 2항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제 250조 2항 허위사실 공표. 251조 후보비방죄'를 적시했다.

한편 하동경찰서는 "이 후보가 고소장과 함께 제출한 증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자를 소환해 엄정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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