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명난다, 모든 아리랑이 만났을 때

개막 앞둔 2014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

오경화 기자 | 기사입력 2014/06/19 [11:02]

또 신명난다, 모든 아리랑이 만났을 때

개막 앞둔 2014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

오경화 기자 | 입력 : 2014/06/19 [11:02]




▲ 2014 아리 우리 아리랑 패스티벌 공연 포스터     © 뉴민주신문 오경화


 
[뉴민주신문 오경화기가]==오는 20일(금) 서울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선 수도권 30여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전국 주요 거점 대학 및 각국 해외 청년들이 동참하는 ‘2014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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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지난달부터 대학생들이 모여 사전행사인 플래시 몹 통해 축제 분위기는 달궈오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에는 강남 횡단보도, 서대문형무소, 국립중앙박물관등지에서 플래시몹을 서울 곳곳에서 펼쳐 화제를 낳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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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2년 유튜브 상에서 광화문 한복판에서 셔플아리랑으로 전 세계를 들썩였던 대학생 문화프로젝트팀이며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상상백도씨의 클럽아리랑은 획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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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라면 아리랑! 국내 최초 무형문화재 아리랑을 유형문화재로 바꾼 대학생문화프로젝트팀이 있다. 서울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 갤러리 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오늘날 살아 숨 쉬는 아리랑을 제대로 만날 수 있을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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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upportEmptyParas]--><!--[endif]-->20일부터 본격적인 페스티벌이 시작되면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의 난 장이 펼쳐져 중요무형문화재 명창이 부르는 전통 아리랑부터 패션아리랑, DJ이가 일렉트로닉 댄스 리믹스 음악으로 재창조한 아리랑, 세계 최초 마술아리랑과 세계 최초 암전아리랑까지 다채로운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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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upportEmptyParas]--><!--[endif]-->아리랑만 수 십 년째 연구해온 김연갑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아리랑은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하나다. 또 옛것이면서 오늘의 것이고, 오늘의 것이면서 옛것이다. ‘우리 고장 아리랑이 정통’이라고 내세우기보다는 다양한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아리랑을 보존·발전시켜나가는 게 아리랑이 빛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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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상상백도씨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효성, KT, 가야농장,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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