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에 전념

국군의 정통성위해 상해임시정부가 국군창설일로 하자

박용두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02:47]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에 전념

국군의 정통성위해 상해임시정부가 국군창설일로 하자

박용두 기자 | 입력 : 2014/10/02 [02:47]
▲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북한의 핵보유를 무력하게 우리군이 영토수호위해 똘똘 뭉쳐야 한다   © 뉴민주신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건군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방위 소명을 다하며 안보의 초석으로 대한민국 영토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성원이 드높도록 병력 수로 따져 세계 6위권인 우리군이 질적으로도 더욱 막강한 군이 되길 희원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의 UN총회 연설 내용을 악의적으로 맹비난하는 북한이 10월10일 조선노동당 창건일에 있을 중대발언의 예봉을 꺽도록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대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군의날 치사에서 박대통령에 북한의 군사도발 억제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에 대응하는 한미 동맹국의 강력한 의지를 강도높게 천명하길 촉구했다.
 
또 군수 분야에서 한국은 거대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면서 국방비가 단순소모성 예산만이 아닌 생산과 연구개발을 유발하는 투자로 첨단 무인전투 장비 개발등 국방예산의 생산성 극대화로 국가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역을 다하길  희망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국군유해 발굴과 북녘 땅에서 고통속에 삶을 부지하는 500여명의 고령인 국군포로 송환 작업의 속도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50년 6·25전쟁중 北인민군에 밀리다 처음으로 국군이 인민군을 추격해 38도선을 넘은 날을 기념해 제정한 10월1일 국군의 날을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법통성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상해임시정부가 광복군을 창군한 날(9월17일)을 기려  이날로 바꿔야 정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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