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성인 연극축제로 열기 뜨겁다

'환이랑놀자'의 성인 연극작품이 대학로에서 선 보이고 있다

이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03:59]

대학로에 성인 연극축제로 열기 뜨겁다

'환이랑놀자'의 성인 연극작품이 대학로에서 선 보이고 있다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4/10/17 [03:59]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성인연극에 2명의 여배우들의 알몸 대결이 볼만하다           © 뉴민주신문

환이랑놀자의 성인연극작품[개인교수2]와[비뇨기과미쓰리]가 공연1주년을 맞이하여 하루에 공연 두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교수2]는 슈퍼스타k출신 최은이 여주인공을 맡으며 극중 창녀역을 위해 사창가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슈퍼스타k에서 좌절된 아픔을 무대에서 노래로 대신하며 열정을 쏫아내고 있다.

[비뇨기과미쓰리]는 연극무대에 등장부터 포탈사이트 검색1위를 점령했던 이단아 이유린이 출연하고 있다.

대한민국남자들의 죽어버린 남성을 세우는 명령을 받은 미쓰리[이유린역]가 어우동요법,간호사요법,심리치료등 여러방법을 동원해 남성을 살린다는 유쾌한 성인연극이다.

두 연극모두 전라 공연이기에 출연하는 두여자 배우의 알몸대결이 펼쳐 지고 있다. 관객에게 알몸이 보여 지기에 체중감량을 위해 최은은 [복싱다이어트]를, 이유린은[단식과 도보로]를 해 최은은 한달만에5kg,이유린은 1년만에 15kg을 감량했다.

다음은 최은의 말이다 .
"알몸도 연기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분에게 알몸을 보여주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중이다"

이유린의 말이다
"처음체중이55kg을 넘었는데 지금은 40kg이다, 나의 목표는 39kg이다. 역에 충실하기 위함이다. 연기하는 동안에는 체중조절이 가장 힘든 것 같다" 두 여배우는 지금 혹독한 체중감량을 해가며 대학로[피카소극장2관]에서 공연중이다.

[개인교수2][비뇨기과미쓰리]는 2014년12월까지만 서울공연을 하고 내년1월부터는 전국투어1탄으로 부산경성대[행복을주는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010-4186-7014[공연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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