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비리에 물든 법조인 솎아내 단죄해야

법의날 52주년일을 맞아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 근절해야

한덕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26 [04:37]

부패비리에 물든 법조인 솎아내 단죄해야

법의날 52주년일을 맞아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 근절해야

한덕훈 기자 | 입력 : 2015/04/26 [04:37]
▲대한민국 부정부패,각종 비리를 뿌리 뽑아야  국민이 산다고 주장하는  활빈단 홍정식 대표    © 뉴민주신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법의 날(25일) 52주년일을 맞아 양승태 대법원장과 황교안 법무부장관에 법지키기 정신을 앙양시키고 일반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법이 되려면  "부패비리에 물든 법조인을 엄정히 솎아내 단죄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선진법치국가로 거듭나 법을 준수해 지켜낼 때 박근혜대통령이 추진하는 개혁이 이루어 진다"며 국민들도 준법을 일상 생활속에서 바르게 실천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법조계에 유전무죄,무전유죄라는 국민적 비난을 새겨 돈에 눈멀지 않은 정의의 보루로 '인권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억울한 사람들,범죄피해자와 법 을 모르는 소외계층을 지켜주는 정의로운 방패'역이 될 것을 호소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민고발청(NGO)을 발족후 "사법감시 활동가들과 함께  '판·검사비리감시 고발센터'를 개설해 부패비리 법조인 추방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어 활빈단은 김진태 검찰총장에 성완종 前경남기업회장을 두번이나 특별사면 받도록 도와준 의혹을 받고있는 노무현 정부와 MB정권 인수위 실세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에 나서고 특별사면 조력자들도 양심고백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16년전 대전법조비리 사건시 입춘일에 법조계 부정부패 관행 척결을 위해 비리 판검사,변호사들에게 때밀이 타월 3천장과 촌지사절봉투를 경종용품으로 발송하고  오리발,미꾸라지 세례등 법조비리를 강도높게 질타하며 환골탈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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