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청와대,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바닥민심을 꿰뚫는 서민출신 인사로 국민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는 인물을 인터넷공모나 대통령 명의의 추천 공고를 내서라도 제대로 된 바른 국무총리를 발굴 기용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국민들은 그나물에 그밥보단 새나물에 새밥을 바란다”며 기득권층 명망가를 회전문 돌려막기식으로 등용하는 구태를 탈피해, “청렴하고도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정직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개혁적 인물들을 고른 후 그중에서도 ‘국민이 무릎 칠 만한 개천속 용 같은,서민 출신의 파사현정(破邪顯正)형 인재’를 과감하게 새총리로 등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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