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화물차량 불법운행 합동점검

대형운전자격여부,적재불량 등 안전 전반 집중점검

서영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5/21 [02:13]

사업용 화물차량 불법운행 합동점검

대형운전자격여부,적재불량 등 안전 전반 집중점검

서영섭 기자 | 입력 : 2015/05/21 [02:13]
▲ 교통안전공단북부지사,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뉴민주신문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화물자동차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량 통행이 많은 덕양구 호국로 목암고개 노상에서 화물 적재 불안정 등 차량상태 및 운수종사자의 운전자격, 적재물 이탈예방 등 안전운행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까지 수차에 걸쳐 60여 대의 화물자동차를 현장점검하고 상표 미표시 등 법규위반으로 적발된 5건의 차량은 해당 운수사업자 관할청에 행정처분토록 적발사실을 이첩했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공단, 경찰과의 합동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차고지 위반 밤샘주차 등 법규위반 화물자동차 단속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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