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을 365봉사대 천안함 안보교육 실시

새마을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안보와 역사가 만나다'안보교육 실시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6/06/22 [01:10]

안전마을 365봉사대 천안함 안보교육 실시

새마을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안보와 역사가 만나다'안보교육 실시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6/06/22 [01:10]
▲ 새마을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안보와 역사가 만나다'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 뉴민주신문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득배)에서 주관하는 안전마을 365봉사대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해군 2함대에서 새마을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안보와 역사가 만나다’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을 기록한 서해수호관, 참수리 357정, 천안함을 견학하고 희생한 장병들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새마을회 김득배 회장은 “연평해전의 참상을 마음으로 새기어 나라를 위해 희생된 우리 장병들을 잊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에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6월 ‘새마을지도자는 국가유공자의 위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

한편 안전마을 365사업은 방역사업, 내고장바로알기,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을 하는 고양시 새마을회의 연중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질병퇴치를 위해 관내 전 지역에서 펼쳐진 방역활동은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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