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 초청 종교 바로알기 행사 개최

신천지 시몬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주민들과 지역발전 소통의장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6/07/18 [21:06]

지역인 초청 종교 바로알기 행사 개최

신천지 시몬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주민들과 지역발전 소통의장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6/07/18 [21:06]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영등포교회가 지역주민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뉴민주신문
지난 16일 오후5시부터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영등포교회(지파장 이승주, 교회담임 곽종렬)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7월 한 달을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의 달’로 정하고 지역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공서 관계자, 언론인, 정치인 등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펼치고 있다.

‘스타트 원 데이(Start One Day) : 함께하는 이야기)’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전국 신천지예수교회가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사실상 첫 행사로 신천지예수교회에 궁금증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모임에서 지역주민들과 각계각층 인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만찬을 함께 © 뉴민주신문
매년 2만 여명이 새 신자로 등록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대표 및 지역 관계자들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 방향을 함께 찾을 뿐 아니라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를 지역주민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함으로써 신천지예수교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알렸다.

그간 기성교회의 비방과 일부 기독교언론의 왜곡 보도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지역에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자리와 더불어 신천지예수교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치, 언론,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과 영등포교회 지역 내 시민들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시간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오해와 편견 없이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헌신해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FAQ 시간을 통해서는 신천지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에 대해 성경을 기준하여 답변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신천지 영등포 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영상과 공연을 보고 교회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예수교의 한 장로는 직접 와서 살펴보니 오해하고 있던 점들이 매우 많았으며 특히 이만희 대표를 교주로 믿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교회라는 것 등에 대해 오해가 풀렸다고 말했으며, 한 기업인은 교회와 성도들의 표정이 밝고 좋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영등포교회 국용호 홍보부장은 “지난해만 전국의 7만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2천여 곳에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었다”며 “이번 행사 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각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맞춤식’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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