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과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2016 희망 나눔 신원 자선 골프 대회’가 25일 오후 경기도 가평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사랑가득 나눔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원리조트·신원골프클럽(조직위원장 / 회장 천성현) 주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대회장 / 회장 주동담), 공동대회장 이영수 박사(아이비국제교육문화원 원장), 부 대회장 이창열(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후원회장 안복례(농업법인 유기농팔도 회장)주관, 석관동 떡볶이, 미콘, 농업법인 유기농팔도, 한국아마추어콜프클럽, 교육그룹 더필드, 나비미디어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우승은 김병우, 준우승 허 성, NEAREST 정훈영(1.6M), LONGEST 조원신(285m), 여자부 우승 김현주, 최윤미, NEAREST 장미영(1.5m), LONGEST 김순미(179m)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우승, 최대 장타, 롱 기스트, 노력상 등으로 트로피, 신원리조트 5000만원 상당 루비 특별회원권 5매, 2000만원 에메랄드 회원권, TV, 세탁기, 보스턴 백, 골프용품, 리조트 숙박권 등 상품이 전달됐다. 또 참가자 전원 제주도 2박3일 무료 여행권 선물과 저녁 디너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체 대표, 리조트 회원, 동호회, 골프 관련 업체 선정 등 30팀 120명이 참석하는 나눔 자선 골프 대회로 열렸다.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 봄의 기운을 담아 2016년 한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사업 계획과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휴 기업과의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고자 신원골프클럽 희망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햇다”면서 “이번 골프 대회가 심장병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로 심장병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골프 애호가 여러분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어린이들에게 밝은 내일과 희망, 그리고 새 삶을 선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밤 늦게까지 진행되었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품을 후원으로 내놓아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훈훈한 관경이 목격 되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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