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국방 자원 사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반위사업 전 과정에 걸치분석 성과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6/23 [15:32]

효율적인 국방 자원 사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반위사업 전 과정에 걸치분석 성과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6/06/23 [15:32]
방위사업청은 분석평가 제도발전 및 연구성과의 공유를 위해 2016년 6월 23일(목) 서울 국방컨벤션(충무홀)에서 ‘2016년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방위사업 전 과정에 걸친 분석평가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분석 기법 및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며 국방 분석평가 분야에서 산학연이 참가하는 유일의 심포지엄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석평가의 순기능인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 강화와 방위사업의 신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방 분석평가! 신뢰받는 방위사업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서는 권태영 박사(한국전략문제연구소 자문위원)가 ‘창조국방개념의 국방 분석평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방 분석평가의 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협업네트워크’를 기존의 국방 분석평가 방법과 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분과별 발표에서는 국방 분석평가의 한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언과 한국형 비용분석 전산모델 소개 및 사례위주의 효과방법론 등 총 10건의 심도 깊은 주제가 발표됐다.

방사청 사업분석담당관(대령 장탁순)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방 분석평가의 중요성과 본연의 역할에 대해 각 계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을 꾀하는 등 방위사업의 대국민 신뢰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