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임실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뉴민주신문] 임실군의회는 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임실군 봉황인재학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남근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임실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홍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성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3건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문영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3주년을 맞아 임실군의회는 지난 3년의 값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중요안건들이 회부된 만큼 연초에 계획됐던 주요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해 줄 것과 본격적인 장마철에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습 재난지역에 대한 수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 7월 7일 :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 7월 10일 ∼ 12일 :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청취 (실·과·소) ▲ 7월 13일 : 심사보고서 작성 ▲ 7월 14일 : 폐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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