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 호텔에서 동남아시아 평화포럼을 열고 동남아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에 대한 지지 서명을 요청했다.
포럼에는 이만희 HWPL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등 HWPL 평화사절단과 시다토 다누수브라또 대통령 자문위원, 말레이시아 웡 혼 와이 국회의원, 인도네시아 빠르린둥안 뿌르바 국회 제2위원회장, 캄보디아 법무부 친 말린 차관 등 고위급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DPCW에 대한 지지 서신을 작성했다.
이만희 대표는 연설에서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는 가운데 지도자는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라며 “HWPL은 전쟁 종식의 해답인 DPCW 10조 38항을 유엔(UN) 결의안에 상정시킬 것이고 이때 각 국 지도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세계 평화를 지체시키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나설 때”라고 촉구했다.
정영민 부장은 “DPCW는 기존 국제법과는 달리 분쟁 예방에서부터 분쟁발생시 국제사회 질서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원칙이 있다. 평화 세계를 항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언론·시민사회 역할까지 제시하는 통합 해결책”이라며 “현재 국제사회 분쟁 핵심기구인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법재판소 등 혁신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DPCW는 세계평화의 답”이라고 설명했다.
웡 혼 와이 국회의원은 “분쟁은 국제 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무력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국가 간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기구와 국제사법재판소의 틀을 강화시키고 다른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친 말린 차관은 “오늘 세계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염원과 열정 그리고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감동했다”며 “관계된 기관에 DPCW를 알리고 평화가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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