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말씀대성회, 이만희 총회장 직접 강사로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6개 지역 순회강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오는 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성경의 맨 마지막 책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예언이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알리는 전국순회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를 제목으로 진행되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경의 신약대로 이 땅에 예수가 왔고, 천사들의 추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전할 방침이다. 4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일 인천, 16일 대전, 25일 대구, 11월 2일 부산, 9일 광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4일 주제는 ‘하나님의 새 일 창조 목적과 약속’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성경에는 아담 범죄 이후 세상을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이 땅에 돌아오기 위한 계획을 ‘새 일’이라는 표현으로 예언돼 있으며, 요한계시록이 성취됨으로 완성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하나님의 씨(말씀)로 난 사람들을 추수해 새로운 민족을 창조하고, 이들을 통해 새 시대를 열어간다는 예언이 성경에 기록돼 있다. 이 총회장은 이번 성회를 통해 오늘날 이뤄진 계시록 성취 내용에 대해 성경을 기준으로 자세히 알리고, 성경이 요구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등을 증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는 목회자들이 성경을 자의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라며 “예수를 믿는 신앙인이라면 성경의 시대와 현실을 분명히 알기 위해서라도 이번 성회에 꼭 참석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 땅에 돌아오는 회복의 역사인 계시록 성취는 신앙인들이 기다려왔던 기쁜 소식”이라며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고 참 신앙과 구원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목회자와 신학생, 종교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천지예수교회 홈페이지(http://www.shincheonji.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441-515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대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6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여만명이다. 올 연말에는 10만명 가량이 수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 이만희 총회장 새하늘새땅 신천신지 신천지 요한계시록 계시록 신약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