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세계茶박람회"유치를 위한 큰 발걸음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와 "2022 하동 세계茶엑스포" 관련 팸투어 및 실무단 미팅 진행

김준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21:55]

하동군, "세계茶박람회"유치를 위한 큰 발걸음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와 "2022 하동 세계茶엑스포" 관련 팸투어 및 실무단 미팅 진행

김준 기자 | 입력 : 2019/11/06 [21:55]
 


중국 최대여행연합회인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北京坏渤海旅游文化发展责任有限公司, 이하 환발해) 대표 오연림 회장 일행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하동군을 방문했다.

 

환발해는 2008년 설립되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되어 있는 중국 최대 여행사와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로, 세계 각지에 20여개 글로벌 여행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중국 여행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동군은 방문기간동안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템플스테이 등 실제 체험을 제공하여 환발해 인사들에게 만족도 높은 방문일정을 제공했다.

 

특히, 2022년 하동 세계茶엑스포 유치 홍보의 일환으로 다도체험을 제공하고, 중국과 관련된 한국의 역사와 양국 식문화의 연계점을 소개하는 등 한, 중 양국간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추후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발해 오연림 회장 일행은 관광일정을 대신하여 하동군수 및 실무자가 참석한 실무자미팅을 진행하는 등 한, 중 양국간 불교문화교류를 위해 관광교류, 정기포럼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간 우호 증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금번 환발해의 방문행사를 총괄한 LBN 김양진 대표는 조호대 환발해 이사장의 말을 빌어 "오연림 회장 일행이 경남 하동군의 많은 준비에 매우 만족하였으며, 오늘 만남을 기점으로 상호간 발전과 나아가야 할 길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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