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나몰라 외국으로 줄행랑 치겠다

올바른 의식배양 되도록 환경조성,교육강화 필요

김환태 | 기사입력 2006/09/01 [17:25]

전쟁나면 나몰라 외국으로 줄행랑 치겠다

올바른 의식배양 되도록 환경조성,교육강화 필요

김환태 | 입력 : 2006/09/01 [17:25]

 국가 흥망의 바로미터 청소년

  국력은 나라를 유지,발전시키는 힘이다. 따라서 국력은 현재뿐 아니라 국가미래의 흥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이다. 국력은 경제력,군사력,과학기술력,문화력,지식력등 복합적이다. 이러한 국력을 배양,강화시키는 것은 국민의 의식과 능력이다. 국민으로써 도리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국민의식을 견지하고 하고 싶은일,자기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제구실에 충실한다면 국력배양에 제몫을 다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민심을 받들어 혼신을 다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하고 국회의원등 선출직 공직자들은 여론을 잘 수렴하여 국정과 지방행정에 올바로 반영시키는등 정치적 능력을 발휘하고,임용직 공직자들은 공직윤리를 생명삼아 국가와 국민,지역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군인등 안보분야 종사자들은 투철한 국가관,안보관,필승의 신념을 바탕으로 부단한 군사지식 습득과 전투력 배양을 통해 물샐틈 없는 국방태세를 완비하는 것이다.

  기업인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는 경제원칙과 연구집중,생산성향상,경비절감,합리적 인력운영,재무건전성 제고 등 효율적 경영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국민기업인,노동자는 숙련성,전문성 구비를 통한 노동의 질향상과 권익수호 못지않는 애사심,주인정신을 발휘하는 참노동자의 길을, 의사는 탁월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인술에 입각 환자진료에 최선을, 학생은 학업과 인성배양에 정진하는 것이 국력신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건전한 국민의식과 능력발휘등 제구실에 충실하느냐 여부가 국가발전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건전한 국민의식 제고는 매우 중요하다.특히 장차 국가를 짊어지고 나가야할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의 의식수준은 국가미래의 운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성장과정에서 건전한 국민의식을 심어주는게 필요하다.
 
국가위기 앞에 방관,도피하겠다는 청소년의식

  이러한 청소년 의식수준과 관련하여 한.중.일 3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청소년 조사결과가 관심을 끈다.한국청소년 개발원이 2006년 3월~6월에 걸쳐 중국의 청소년 정치학원,일본의 쇼케이 대학원 대학과 공동으로 한중일의 대학원생과 중고교 2학년 2939명을 대상으로 '전쟁및 국가위기시 행동에 대한 청소년 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장차 우리나라 미래와 연관지어 볼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여간 걱정스럽지 않다.

  먼저 '전쟁이 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일본 청소년의 44%가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답한데 비해 우리 청소년들은 14.4% 중국보다도 낮은 10.2%만이 나가 싸우겠다고 답하였다.'상황을 보며 결정하겠다'는 현실론은 중국 24.6%,일본의 11%에 비해 3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외국으로 도피하겠다'는 응답에 한국 청소년들은 일본1.7%,중국2.3%의 약 5배가 넘는 10.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을때를 상상하면 오싹함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자신의 나라가 자랑스러우냐'는 물음에 일본 청소년의 21.3% 보다는 높지만 중국의 60%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37.7%에 불과하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는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희망을 버릴 수 없는것은 중국 청소년 88.3%에 이어 두번째인 74.9%가 자신의 나라가 '지금보다 나아질것'이라고 답한점, 3개국 청소년 공통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 1위로 꼽았다는 점이다. 일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우리 청소년들의 앞장서서 싸우기보다 눈치를 살피고 여차하면 외국으로 도피하겠다는 국가보다 자신의 안위에 집착하겠다는 개인주의는 국가장래를 위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왜 우리 청소년들의 의식이 국가보다는 내가 먼저라는 이기주의적 의식을 갖게된 요인은 무엇때문일까.

  첫째,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관광,남북공동행사,개성공단등 활발한 인적,물적교류등을 통한 남북관계발전에 따른 안보의식 해이 풍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둘째,유전면제,무전현역,유권면제,무권현역등 고위공직자와 사회부유층 및 지도층과 운동선수들의 병역기피 행태 또한 청소년 의식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째,핵가족,저출산에 따른 과잉보호가 빚은 공주병,왕자병 세태가 어렵고 힘든일을 기피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네째,중도좌파 386정권 집권,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출현한 전교조,민주노총,한총련,범민련,통일연대,민노당등 친북 좌파 시민단체와 정치세력의 반미 자주,민족주의,친북편향적 주의주장 선전선동에 따른 체제 정체성,역사적 정통성,국가관의 혼란이다.

  다섯째,전교조 통일위원회등을 중심으로한 친북성향 교사들의 대한민국 역사관 무시,북한 역사관에 입각한 계기수업,강정구등 좌파적 진보성향 교수들에 의한 북한논리 대변,대한민국 부정,반미사상 주입에 따른 영향이다.
 
올바른 의식배양 되도록 환경조성,교육강화 필요

  이러한 사회병리 증상,과잉보호,진보좌파 진영의 대두,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자주,반미,민족주의의 확산,친북편향적 교육현상이 지속된다면 국가위기,운명과 관련한 우리 청소년들의 의식은 더욱 악화일로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의식변화를 북한과 이에 동조하는 친북편향적 진보진영에서는 환영하겠지만 자유대한민국의 장차 운명을 염두에 둔다면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유대한민국이 기르고 육성하고 있는 국가의 희망이요 보배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건설한 대한민국을 유지발전시켜 나가야 할 청소년들로  하여금 국가적 위기를 맞아 회피하지 않고 구국의 일념으로 제구실을 다할수 있도록 투철한 국가관에 입각한 올바른 국민의식을 심어줄 필요성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지도층들이 솔선수범하고 과잉보호 보다는 자립정신 배양위주 교육,대한민국 부정 친북추종 진보진영에 대한 효율적 관리,대한민국 정체성,역사적 정통성 교육강화,민족공조와 상호주의가 조화된 남북관계 추진등 청소년 의식이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관,나보다는 나라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건전한 자유민주적 국가의식이 형성되도록 체계적인 환경개선,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위해서는 가정,학교,사회,국가가 유기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장차 대한민국을 유지 발전시키는 주역으로 제몫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리라 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2006/09/09 [02:45] 수정 | 삭제
  • 나 부터라도 전쟁나면 글쎄 나라를 위할지 장담못함...과학자도 저리 죽이는 나라에서 멀 바라단 말인가...
  • 일선교사 2006/09/06 [01:30] 수정 | 삭제
  • 교육혁신의 방향이 잘 못 되어 있다.

    혁신이라는 말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서 인적 자원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처지에서 보면 더욱 절실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교육의 혁신은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할까? 승진제도를 바꾸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혁신인가?
    얼마 전에 뉴스에 한중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관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나라에 전쟁이 나면 외국으로 도망을 가겠다’고 하는 청소년이 3국 중에 한국 청소년이 10.4%로 가장 낮게 나왔다고 한다. 이런한 조사 결과는 대단히 충격적이다.
    해방 후 서구화된 교육을 7차에 걸쳐 교육 과정을 개정하여 교육한 결과가 자기 나라를 헌신짝 버리는 교육을 해왔단 말인가?
    학창시설에 선생님이 들려 주신 이야기가 생생히 기억된다. 아랍과 이스라엘이 전쟁이 났을 때 미국에 온 두 나라 유학생이 짐을 챙겨 떠났는데 한 사람은 전쟁터에 자원하기 위해, 다른 한 사람은 도망가기 위해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그 때 경멸하며 비웃었던 나라의 학생이 우리나라 학생들이라니 억장이 무너질 일이 아닌가?
    미국의 어느 학생은 총으로 동급생을 향해 난사하고 일본의 한 학생이 어머니를 청부살해하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그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가장 우리 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하면서 왜 교육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우리가 버리지 않아야 할 것을 버리고 있지 않는가 근본적인 물음에서 개혁은 시작되어야 한다. 서구의 문화와 우리의 사고 방식이 다른데도 그들의 방식을 뒤쫓아 오지 않았던가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자들은 반성해야 한다. 교육을 우리 실정에 맞게 가공하려는 논의 없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결과가 아닌가?
    진정한 교육의 혁신은 어디에서 출발해야 할까?
    미국은 구 소련의 스프트닉 충격을 계기로 그 해답을 교육에서 찾았으며 수년간에 걸친 논의 끝에 새로운 교육과정을 만들어 해결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충격적이다라는 말은 하면서도 무엇이 문제인지 밝히려는 노력은 없다. 가히 충격적이다.
    지금 정부에서는 혁신위원회를 만들고 교육을 혁신한다고 하면서 애꿋은 승진제도만 검증되지 않는 데이터를 가지고 칼질을 해되고 있다.
    도대체 승진제도가 교육 혁신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심하기 그지없고 답답하다. 승진을 준비하고 있는 교사와 그렇지 않는 일명(교포)교사들의 교육력이나 교육발전에 누가 더 기여하고 있는지 연구결과라도 있는가? 승진하지 못하는 다수의 사람들의 힘에 의해 추정된 내용을 가지고 승진제도를 개정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수업연구 등 교육력 향상을 위한 활동은 대부분 승진에 관심 있는 교사가 더 적극적이다.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혁신의 대상이라는 말인가? 어느 직장이나 열심히 노력해서 더 높은 직급을 성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그러한 인센티브가 교육력 향상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무자격 교장을 외부에서 공모하고 승진 제도를 바꾼다고 교육의 혁신인가? 가시적인 성과에 집착하고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졸속으로 계산된 개혁은 성공 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또한 교장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연수를 늘인다 하는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일제하에 교육을 받았던 일부 권위적 교장들은 거의 퇴직을 하고 소위 말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로 나섰던 386세대가 승진을 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석사이상의 학력을 가지 있으며 연수도 매년 1회(60시간)이상 받고 있다. 과거의 비민주적인 경영을 잘 알고 있는 세대가 교장으로 승진 하면서 학교 경영은 투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막말로 일제하의 교육을 받는 세대나 납부금을 내려달라고 거리로 나선 세대보다 능력이 떨어진다 말인가? 연세 많은 나이에 연수하다가 일이라도 당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교육 개혁은 졸속으로 누구의 선호에 의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그동안 유지된 제도는 그만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부작용이 있다면 수정 보완하면 될 일이다. 주사만 놓아도 될 환자를 칼을 대어 수술을 한다면 돌파리 의사라 할 것인데 지금 논의 된 교장공모제는 이와 같다 할 것이다. 말은 백년지 대계라 하면서 1-2년에 일부 편향된 사람이 혁신을 한다고 하니 학창 시설 거리로 나가 독재타도를 외치던 장면이 스쳐간다.
    또한 지금 공교육은 사교육에 밀려 학부모, 학생들에게서 그 신뢰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학부모 입장에서 초등학교 생활통지표를 받아 보면 도대체 다 좋다는 말만 쓰여 있다.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보충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가? 사설 학원에 보내서 컴퓨터로 분석 처리된 결과를 더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 초등학교에서는 서술식으로만 기술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평균, 석차까지 내어서 통지해 오는데 초등교육을 믿고 사설학원 안 보낼 학부모가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있겠는가? 이런 방향이 옳다고 - 물론 우리나라에서 검증된 적이 있는지 의문이며 아마도 서양의 연구물을 답습한 것이겠지만 - 하지만 당장 중학교부터는 입시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어 내 아이의 학력이 걱정스러운데 이에 대한 적절한 방법 없이 초등교육은 이래야 합니다.라고 학부모에게 설득한들 어디 귀에나 들어 오는가? 현실을 무시한 이러한 초등학교 평가는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시발이 되었다고 보아진다.
    또한 교사가 전문가로서 신바람나게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지 않다. 교육과정은 전공학자들이 그 지도의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이라고 하는데 교사가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재량은 어느 정도일까? 필자는 학생들이나 교사가 지겹게 생각하는 서예학습을 개선하고자 ‘먹놀이’학습을 개발하여 지도하고 있다. 보고 쓰는 반복학습에서 탈피하여 초등미술로써 서예 지도 방법을 개선하여 서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자 한 것이다. 교사 연수에서도 이런 방법이 있었네 하면서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서예교수나 서예가가 교육과정을 세부사항까지 관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건에서 일반화되기가 쉬운 일이겠는가? 학자들의 역할은 상위 수준의 교육과정에만 관여해야 한다. 교육과정의 목표 정도만 제시되어야 한다. 지도 방법과 과정은 일선 교사가 창의적으로 계획하고 지도하도록 영역을 넓혀 주어야 한다. 또한 교과목의 영역별 교육 내용의 비율은 교수들이 정할 것이 아니라 학교 환경과 아동들의 수준에 따라 교사가 정하여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실 수업 개선을 한다고 외치면서 좁은 울타리를 쳐두고 그 안에서만 알아서 하라니 교사를 맹구로 만들려 하는가?

    생활지도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자. 외국에서 학교 다니다 온 학생이그 나라의 학교에서 교사에게 듣는 가장 겁나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부모님 오시라는 말이란다. 무슨 말인가? 학부모 소환제인 것이다. 학교는 일체의 체벌을 하지 않는다. 정해진 규칙을 위반하면 몇 가지 과정을 거쳐 최후로 교장선생님이 학부모를 소환하여 소정의 벌칙을 준다.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을 정책 입안자들은 왜 이런 정책은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다. 불행한 일지지만 더 이상 학교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시대가 지나고 있다. 일기지도도 학생의 인권 침해라고 하면서 제한하고 있으며 기사에 난 교사의 교권 침해 사례를 교사 입장에서 보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 교사가 무리하게 하다 민원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교사가 생활지도를 말로만 하고 아무런 불이익도 받지 않으니 생활지도가 잘 될 수가 있나. 최근 일본에서도 이런 제도를 도입하겠는 기사를 본 적 있다. 몇 년 뒤에는 우리 나라도 도입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교육 정책입안자들이 서양의 것을 그대로 받아왔으니 어찌 피해 갈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이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하나 하나 짚어 나가는 일부터 해야한다. 그리하여 어떤 제도가 문제가 있다면 고쳐나갈 일이다. 그런데 교장의 자질 때문에 공교육이 잘 못되었다고 한다면 문제가 있다. 지금의 교장은 식물 교장이 되어 가고 있다. 교사의 동의가 없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일부 비민주적인 교장의 행태를 전체 교장의 일로 매도하여 일부 집단의 이해에 의해 이러한 제도가 개악된다면 진정한 교육 개혁은 요원하다 할 것이다.
청소년의식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