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과 세븐, soul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 '션 킹스톤'이 다시 한국을 찾아...

박찬남 기자 | 기사입력 2010/09/03 [22:59]

재범과 세븐, soul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 '션 킹스톤'이 다시 한국을 찾아...

박찬남 기자 | 입력 : 2010/09/03 [22:59]
‘SEOUL SOUL FESTIVAL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2010)’이 10월 9일~10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소울 페스티벌은 R&B Hip-Hop Soul이 있는 새로운 음악 페스티벌로 3일 1차 라인업에 뮤지크 소울차일드, 션 킹스턴, 박재범, 세븐 등이 출연한다고 공개했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00년 1집 앨범 <Aijuswanaseing>로 데뷔, “Just Friends”, “Love”, “Ifuleave”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네오 소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탁월한 그루브감과 깊은 보이스를 자랑하며 이 시대 최고의 SOUL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SEOUL SOUL FESTIVAL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2010)’ 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Beautiful Girls”로 발매 첫 주 260,000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션 킹스톤이 다시 한국을 찾아 팬들의 마음을 셀레이게 하고 있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통 소울 음악에 도전장을 내던진 한국의 R&B가수 박재범은 B.O.B의 싱글 “Nothin’ on You” 커버 영상으로, 한달 간 유투브 조회수 7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최근 국내에서는 ‘용감한형제’ 앨범의 “울고싶단말야” 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있었던 팬미팅에서는 14,000여명의 팬을 동원하며 인터파크 공연부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이번 공연을 위해 비보이팀 AOM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또 최근 3년만에 컴백하며 ‘Better Together’(베터 투게더)와 ‘Digital Bounce’(디지털 바운스)로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세븐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R&B 소울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세븐과 재범, 션 킹스턴과 뮤지크 소울차일드만 공개되어있다. 하지만 9월 중 발표될 2차 라인업에서는 또 다른 국내 탑 아티스트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주인공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최정상 급 아티스트들로 꽉 채워질 이번 공연은 국내외 뮤지션들의 특별한 조인트 무대를 준비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장르와 형식으로 올해 그 첫발을 내딛는 ‘SEOUL SOUL FESTIVAL 2010 (서울 소울 페스티벌2010)’은 앞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할 것이다. 본 공연은 현재 1차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9월3일(금)부터 티켓을 오픈하며, 10월 9~10일에 앞서 10월 8일에는 전야제가 예정되어 있다.<박찬남 기자>
 
 
                                                                                                 뉴 민 주 닷컴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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