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심산 김창숙' 순회공연

로얄 오페라단의 야심작 '심산 김창숙' 본격적 전국 순회공연 시작된다

홍봉실 편집부장 | 기사입력 2011/05/12 [11:51]

창작오페라 '심산 김창숙' 순회공연

로얄 오페라단의 야심작 '심산 김창숙' 본격적 전국 순회공연 시작된다

홍봉실 편집부장 | 입력 : 2011/05/12 [11:51]
로얄 오페라단의  '심산 김창숙' 창작 오페라 공연이 2010년 공연에이어 2011년도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1년 5월 31일(화)19:00, 성주 문화예술회관(경북 성주군) 필두로 2011년 8월 15일(월) 19 : 30분 [1회], 8월16일(화) 15 : 00시 [2회] ,  19 : 30분  [3회]  심산 김창숙기념관 아트홀(서울 서초구)에서 3회공연,  2011년 12월 2일(금) 19:00, 상주문화회관 (경북 상주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공연에는 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 최종옥 ) 와 뉴민주닷컴 (대표 :이창열)이 후원사로 적극적으로 홍보후원을 하고있다.

 
▲  해방을 맞이하여 어지러운 국내 사정때문에 젊은인재를 교육,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창숙 선생  ©뉴민주.com
고고한 선비의 불꽃같은 삶 !
 
오페라  심산  김창숙
 
(공연작품 주요 줄거리)
 
제 1막 - 민족사랑
 
조선독립 만세를 외치는 합창의 소리와 함께 막이 오르면 손병희가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다.유관순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 일본형사들이 그녀를 체포하고 모여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도립운동가인 김창숙과김구,안창호,손병희가 모여 독립을 위한 방안을 세운다. 이때 김창숙의 별세했다는 비보가 전해 지지만 김창숙은 비통에 잠기며 나라일이 더 중요하다며 귀향하지 않는다. 다시 일본 형사들이 들이 닥쳐 이들을 체포한다.
 
▲ 3.1절 유관순이 조선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있고, 일본형사들은 주모자인 유관순을 체포한다   ©뉴민주.com
 
▲  독립 운동가 손병희 선생이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뉴민주.com


▲  김창숙과김구,안창호, 손병희가 모여 독립을 위한 방안을 세우다 일본 순사들에게 체포된다.           ©뉴민주.com
 
제 2 막 - 가족사랑
 
경북 성주의 본가, 부인과 자부가 초라한 식사 상을 앞에놓고 고향 떠난 남편, 시아버지를 그리워 하고있다. 그때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된 김창숙이 둘째 아들 찬기의 부죽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온다.김창숙은 기쁨의 눈물로 안부를 묻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들지 못한다.모두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안도의 노래를 할 때 갑자기 일본형사들이 들어와 찬기를 죽이고 김창숙을 다시 체포해 끌고 나간다.

 
▲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된 김창숙이 둘째아들 찬기의 부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뉴민주.com

 
제 3 막 - 나라사랑
 
1945년 8월 15일 광복. 사람들이 해방의 기쁨을 외치는 가운데 막이 올라간다. 김창숙도 부인과 자부와 함께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다.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 김창숙은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다. 수많은 당파가 각각다른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권력과 이익을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고, 젊은이들도 꿈과 희망이 없이 좌충우돌하며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김창숙은 희망과 번영,행복의 꿈을 꾸자며 이 땅을 살릴것을 호소한다.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을 주문한다. 사람들은 점점 그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외침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서로를 끌어 안고 자유와 평화, 희망과 행복을 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기쁨에 넘친 백성들이 거리로 나와 춤과 노래를 부르며 좋아한다. ©뉴민주.com
▲ 1945년 광복을 맞이한 백성들이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며 춤을 춤을 추며 좋아하는 모습 .               © 뉴민주.com


▲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한 국민들이 태극기를 손에들고 기쁨에 환호하고 있다.                  ©뉴민주.com
 
 
▲ 김창숙은 희망과 번영, 행복의 꿈을 꾸자며 이 땅을 살릴것을 호소한다.                                              ©뉴민주.com

 
 
                                                                     뉴 민 주 닷 컴 홍봉실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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