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심산 김창숙'오페라 서울공연

8월15일,16일 양 이틀간 3회공연이 서울에서 그 화려한 막이오른디.

홍봉실 편집부장 | 기사입력 2011/08/06 [13:59]

독립운동가'심산 김창숙'오페라 서울공연

8월15일,16일 양 이틀간 3회공연이 서울에서 그 화려한 막이오른디.

홍봉실 편집부장 | 입력 : 2011/08/06 [13:59]
2011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로얄오페라단의  '심산 김창숙'선생의 창작 오페라가 서울 서초구 심산 기념관 아트홀에서 그 화려한 막이오른다. 일제 강점기 시절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손병희 선생 들과 조국의 독립을위해 한평생을 몸바친 심산선생은 사랑하는 두 아들까지 조국 독립운동에 바쳤다, 심산 선생 또한 독립운동하다. 일본헌병에 체포돼,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힘든 옥살이로인해  몸이 망가지고  불구자가 되어 해방과 함께 석방되었다.
 
▲ 김구선생이 해방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들고 거리에나와  국민들과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           © 뉴민주.com
해방을 맞이하고, 조국에 앞날을 걱정하여  젊은이들이 깨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나라 젊은이들 교육에 헌신적으로 몸바친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이신 심산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나라에 성균관 대학교을 세워 초대학장으로 재직하기도 했었다.
 
로얄오페라단의 야심작 '심산 김창숙' 창작 오페라공연은 이미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으며 대구, 성주공연에 이어 이번 서울공연이 이루어졌다. 대구,성주공연때 많은 관람객이 모여 매일 공연때마다 만석으로 대성황을 이룬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수도인 이번서울 공연에 이처럼 좋은 작품을 가지고 광복절을 맞이하여 공연을 할수있는 기회를 얻은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좋은기회를 놓치지말고, 많은 서울 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큰기대를 걸고있다 "고 로얄오페라 관계자들은 전했다. 
 
로얄오페라측은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할인행사로 차등을 두지않고 균등가격인 30,000 원으로 정했다. 티켓구입은 티켓링크를 통해구입할수 있으며, 로얄오페라단과 후원사인 한국언론사협회,뉴민주닷컴으로 연락하면 티켓을 구입할수있다. 8월16일 오후3:00 (2차공연) 은 서울시 교사들의 단체관람으로 이미 매진된 상태이며, 광복절인 8월15일 오후7:30분공연(1차공연)과 8월16일 오후7:30분(3차공연) 티켓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심산 김창숙' 공연  포스터                                                                              © 뉴민주.com

 
 
 
 
 
 
 
 
 
 
 
 
 
 
 
 
 
 
 
 
 
 
티켓구입 문의
 
한국언론사협회 (010) 7629-8956 김강용 사무국장, 뉴민주닷컴 신문사 (010) 4303-2441 이창열회장 으로 연락하면 된다.
 
*  심산 김창숙*   오페라 공연 
 

 장소 : 서울 서초구 심산 김창숙 기념관 아트홀 ( 서초 소방소 옆 )
 
 일시 : 2011년 8 월 15 일 (월)   19 : 30 분 ( 1회 공연)
                     
                     8 월 16 일 (화)    15:00 분 (2회), 19:30 분 (3회)
 
오페라  심산  김창숙
 
(공연작품 주요 줄거리)
 
제 1막 - 민족사랑
 
조선독립 만세를 외치는 합창의 소리와 함께 막이 오르면 손병희가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다.유관순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 일본형사들이 그녀를 체포하고 모여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독립운동가인 김창숙과김구,안창호,손병희가 모여 독립을 위한 방안을 세운다. 이때 김창숙의 어머님이 별세했다는 비보가 전해 지지만 김창숙은 비통에 잠기며 나라일이 더 중요하다며 귀향하지 않는다. 다시 일본 형사들이 들이 닥쳐 이들을 체포한다.
 

▲3.1절 유관순이 조선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있고, 일본형사들은 주모자인 유관순을 체포한다    © 뉴민주닷컴
 
▲  독립 운동가 손병희 선생이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뉴민주닷컴


▲  김창숙과김구,안창호, 손병희가 모여 독립을 위한 방안을 세우다 일본 순사들에게 체포된다.          © 뉴민주닷컴
 
제 2 막 - 가족사랑
 
경북 성주의 본가, 부인과 자부가 초라한 식사 상을 앞에놓고 고향 떠난 남편, 시아버지를 그리워 하고 있다. 그때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된 김창숙이 둘째 아들 찬기의 부죽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온다.김창숙은 기쁨의 눈물로 안부를 묻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들지 못한다.모두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안도의 노래를 할 때 갑자기 일본형사들이 들어와 찬기를 죽이고 김창숙을 다시 체포해 끌고 나간다.

 
▲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된 김창숙이 둘째아들 찬기의 부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 뉴민주닷컴

 
제 3 막 - 나라사랑
 
1945년 8월 15일 광복. 사람들이 해방의 기쁨을 외치는 가운데 막이 올라간다. 김창숙도 부인과 자부와 함께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다.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 김창숙은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다. 수많은 당파가 각각다른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권력과 이익을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고, 젊은이들도 꿈과 희망이 없이 좌충우돌하며 방황하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김창숙은 희망과 번영,행복의 꿈을 꾸자며 이 땅을 살릴것을 호소한다.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을 주문한다. 사람들은 점점 그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외침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서로를 끌어 안고 자유와 평화, 희망과 행복을 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기쁨에 넘친 백성들이 거리로 나와 춤과 노래를 부르며 좋아한다.한국언론사협회
▲ 1945년 광복을 맞이한 백성들이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며 춤을 춤을 추며 좋아하는 모습 .          © 한국언론사협회


▲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한 국민들이 태극기를 손에들고 기쁨에 환호하고 있다.                  © 뉴민주닷컴
 
 
▲ 김창숙은 희망과 번영, 행복의 꿈을 꾸자며 이 땅을 살릴것을 호소한다.                                              © 뉴민주닷컴

                                         뉴 민 주 닷 컴 홍봉실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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