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평화 사상을 혼불에 담은 음반출시

안중근 장군의 '애절한 시대의 한을 재현'을 담은 음반이 출판돼 화재

정경용 기자 | 기사입력 2011/08/14 [04:02]

안중근 평화 사상을 혼불에 담은 음반출시

안중근 장군의 '애절한 시대의 한을 재현'을 담은 음반이 출판돼 화재

정경용 기자 | 입력 : 2011/08/14 [04:02]
태산을 붓 삼고 바닷물 을 먹물 삼아 조국을 향한 청년의 외침을 푸른 창공에 쓰고 싶다고 했던 안중근의 절규는 100년의 노래이다. 안중근, 그는 더 이상 추모의 대상이 아닌 실천의 대상이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기 위해 1909년 암울 했던 역사의 순교자를 기리는 혼불 같은 노래로 만들어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설빈)가 있어 사회와 가요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 추모앨범은 타이틀곡 ‘대한국인 안중근’ ‘아! 조국이여’와 안중근 유언과 어머님 전상서, 분도 어머니에게 부치는 글등을 네레이션하여 애절한 시대의 한을 담아 재현하여 모든 이들을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가수들은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인기를 누리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히트곡을 선택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으며 수단과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자하고 있지 않은가.

펜들의 인기와 부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관 민족정신 이 실종되어버린 이 시대에 불굴의 청년적 투지와 실천적인 양심으로 노래를 보급 하고 있는 가수 설빈은 애국애족을 실천하는 가수 이리라.

백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의 넋을 추모하는 숭고한 애국심과 처절한 독립의 한을 가슴에 담아 전달하려는 그의 땀과 노력은 국민정신가요로 승하시키려는 가수의 몸부림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노래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정광일 대표가 중국에서 안중근의사의 동상을 한국으로 모셔오는 중에 안 의사의 ‘대한독립만세’ 소리를 귓전에 듣는 듯 영감을 얻어 노랫말을 썼으며 작곡가 정동실씨가 참여 했다. 

가수 설빈은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겸허한 마음으로 삭풍이 휘몰아치는 만주벌판에 서서 조국을 향한 독립군의 한사람으로 안중근의 절규와 외침을 담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양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는 민족가수가 어느덧 되어가고 있다.

추모앨범은 타이틀곡 ‘대한국인 안중근’ ‘아! 조국이여’와 안중근 유언과 어머님 전상서, 분도 어머니에게 부치는 글등을 네레이션하여 애절한 시대의 한을 담아 재현하여 모든 이들을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가수설빈,안중근장군,이창열총회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