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3조원공급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정확하게 대출 해야한다.

윤치영 경영지도사 | 기사입력 2012/02/05 [18:43]

201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3조원공급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정확하게 대출 해야한다.

윤치영 경영지도사 | 입력 : 2012/02/05 [18:43]

▲ 윤치영 경영지도자    © 뉴민주.com
201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3조원 공급을 공급한다.청년 전용 창업자금․소공인 특화 자금 운용, 연대보증 개선 등을 통한 민간금융기능 보완․선도한다.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에 대비, 정책자금을 통한 위기관리 대응 강화를 위해 금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이 3.3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유지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금년 3.3조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2,100억원이 신규 지원되고 뿌리산업 등을 영위하는 소공인에 대한 특화자금이 신설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정책자금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창업 실패시 심사를 통해 대출금 상환부담을 줄여주는 융자 상환금 조정형 500억원 ▲민간매칭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집행되는 민간 연계형 1,600억원 청년 전용 창업자금 ▲1인 창조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금 500억원 ▲제조 기반 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공인 특화자금 450억원 ▲운용과함께 투자와 융자의 장점을 복합시킨 투융자 복합 금융 1,500억원 ▲기업 경쟁력강화를 통한 위기상황 사전대응을 위해 약 1조원을 건강진단과 연계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기술 사업성 우수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제도가 추가로 완화되고 온라인접수시스템이 운영되는 등 정책자금 집행 및 이용절차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순 자금집행에서 탈피, 창업초기기업 및 뿌리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후 정책자금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건강진단 기반 정책자금 1조원을 공급한다.

민간금융 대비 완화된 기준으로 운용되고 있는 정책자금 연대보증 추가 개선을 위해 기술 사업성 우수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제도개선 및 가산금리 조건부 연대보증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각 지역본부로 신청․접수하면 되며, 중소기업청에서는 금년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전략산업 창업․성장초기기업 중점 지원” 운용기조는 유지하되, 중소기업 자금사정 단계별로 정책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등 정책자금을 통한 창업촉진 및 유망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영지도사 윤치영, 크레소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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