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쓰레기 악취에 시달리는 엄상마을

잃어버린 양심! 무단투기로 인해 악취에 시달리는 양주회천3동 엄상마을!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2/05/22 [22:10]

방치된 쓰레기 악취에 시달리는 엄상마을

잃어버린 양심! 무단투기로 인해 악취에 시달리는 양주회천3동 엄상마을!

뉴민주.com | 입력 : 2012/05/22 [22:10]
[카메라 고발]양주시(시장 현삼식) 고암동 159번지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한 음식쓰레기, 각종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비위생적인 파리떼와 지독한 악취로   양주시 회천3동 엄상마을 주민들은 매일 고통속에 생활하고 있는데도 행정관리 감독을 담당한 양주시 시청은  어떠한 조치나,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주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는셈이다.      
 
▲    헌 옷 수거함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있는 모습                                                                                © 뉴민주닷컴

일명 원룸단지내 각종쓰레기가 무단투기로 인해 악취와 냄새에 시달리며  밤잠을 못이루는 이 일대 주민들은 회천3동사무소와 양주시청 관련부서에 수차에 걸쳐 건의하였으나 아랑곳 않는 양주시청 공무원들을 직무유기의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마땅할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마철이 자주 찾아와 위생이 취약한곳이나 이렇게 무단으로 방치한 쓰레기에서 온갖 세균이 득실거려 이곳 일대에 예상치 않는 전염병을 양상 할수도 있는데도 양주시청은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고 있다면, 양주시장과 양주시청 직원들이 분명하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양주시는 고암동 엄상마을 일대에 무단투기를 방지코자 cctv 10대 이상을 설치하였다고 말하고 있으나 정작 필요한 곳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않아 양주시 환경행정에 구멍이 뚫려져 있고, 예산 낭비만 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커져 갈수밖에 없는 것이다.
 
양주시는 지난달에도 '엉터리 수해 복구작업' 추진사업 때문에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바도 있고, 질타를 당한바도 있는데 계속해서 나쁜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어 양주시청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감사할수 있도록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 요청하는것 또한 시민들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본다.    


(사진은 (주)의양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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