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선두주자 유관순 열사 순국일

남산터널 인근 도로변에 동상을 방치하여 홀로 외롭게...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9/30 [00:38]

3.1운동 선두주자 유관순 열사 순국일

남산터널 인근 도로변에 동상을 방치하여 홀로 외롭게...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4/09/30 [00:38]
▲ 유괸순 열사 순국일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 동상을 찾아간 활빈단 홍정식 대표                  © 뉴민주신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3.1독립만세 운동 유관순 열사 순국일임에도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터널 인근 도로변에  유관순 열사 동상에 박근혜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등 3부요인,여야 정당대표,박승춘 국가보훈처장,박원순서울시장이나 관할 중구청장,보훈단체장 명의의 추모화가 하나도 없는 쓸쓸한 동상 현장을 개탄하며 관계기관,단체에 "유 열사 추모를 제대로 하라"고 성토했다.
 
활빈단 홍 대표는  " 국가보훈처,보훈단체,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 등 그 누구도 오늘이 순국일이라는 걸 알지 못하는지 이곳 장충단 공원 유관순 동상엔 기념식, 기념방문 한번 없었다"며 "오늘 아무도 찾지 않은 장충단 공원의 유관순 동상이 애국보훈 정신을 간과한 이 나라의 슬픈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애통하다"고 말했다
 
앞서 나라사랑실천 운동 전국 순회행사중 순천에 내려온 활빈단 일행은 조례사거리에서 유관순 열사를 기라는 애국보훈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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