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사에서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가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16개국 정상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6개국 정상은 작년에 ‘16년내 협상타결 목표를 선언한 바 있으나, 연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번 공동선언을 통해 그간의 RCEP 협상의 진전을 평가하고 조속한 협상 타결을 재차 촉구했다. 동 선언문에서는 국별 다양성을 감안 균형있고(balanced), 높은 수준(high-quality)이며, 상호호혜적인(mutually beneficial) 결과와 조속한 타결(swift conclusion)을 촉구하고 있다. 관련해, 박대통령은 전날(9.7) 열린 한-ASEAN 정상회의 발언을 통해 자유무역주의의 확산을 주문하고, 한-ASEAN FTA 추가자유화 협상과 함께 RCEP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강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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