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17서울문학축제’ 개최한국여성문예원 창립 35주년 기념, 11월 25일 오후 5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창립35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차가운 겨울의 문턱에서 문학인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문학축제운영위원회 주최, 한국여성문예원 주관으로 제9회 ‘2017서울문학축제’가 오는 11월25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문예원은 수필가 장금생 명예원장이 1982년 개원, 여성들의 문학적 자질 향상을 위한 문학예술에 관한 강좌를 최초로 시도한 기관이다.
현재는 시인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이 장금생 명예원장의 뜻을 이어 젊고 새로운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원 3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여성문예원은 평생학습의 장으로 인문학 강좌와 문학을 문화로 표현 할 수 있는 무대치유, 문학을 통하여 다양한 생활의 자아 발전의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학으로 새로운 소통의 문화를 이어가고자 특별히 풍성하게 기획했다.
이번 제9회 서울문학축제는 ▲제12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시상식 ▲문학 상(像) 신인상 등단패 수여식 ▲‘서울문학대상, 장금생문학상’ 시상식 ▲35주년 축하공연 및 초대명사 최불암 선생과 시인 이승하 북 싸인회 등 구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문학축제는 누구나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여성문예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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