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 교수, 2018한국을빛낸사람들 경찰문화발전 공로대상

오는 3월 10일 '무궁화 꽃피는 내고향 동두천' 북콘서트 열어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2/24 [19:56]

남병근 교수, 2018한국을빛낸사람들 경찰문화발전 공로대상

오는 3월 10일 '무궁화 꽃피는 내고향 동두천' 북콘서트 열어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8/02/24 [19:56]

 

남병근(59, 시인, 법학박사)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는 지난 23일  용산구 원효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경찰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공로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 등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남병근 교수는 경찰 재직 시 바쁜 업무 중에도 감성치안을 주도하며 영등포문화포럼을 시작으로 부천행복포럼, 인천미추홀포럼, 광화문포럼, 천보문화포럼 등 5개의 경찰문화포럼을 창립했다.

 

문예사조에 시인등단을 한 남 교수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운영위원, 한국경찰문학회회장, 경찰문화포럼 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시낭송선교회, 다선문인협회, 한내문학, 문예춘추 등의 고문과 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남 교수는 경찰 재직 시 문화를 감성치안에 접목, 2010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 등 영등포, 평택 등 네 번의 서장 재직 시 모두 최고의 업무성과를 거둔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금년 초 사직원을 제출, 1월 31일부로 수리된 남 전차장은 지난 22일 초중고를 나온 고향인 동두천시의 발전에 봉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3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는 동두천 농협 웨딩홀에서 남병근의 시와 삶이 엮인 포이토리 '무궁화 꽃피는 내고향 동두천'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30년간 경찰은 물론 국회, 행안부 등 중앙행정기관, 문화계 등에 쌓은 다양한 인맥과 검증된 공직역량으로 동두천 고향에서도 더욱 큰 일꾼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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