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아라마리나에서 화려한 여름축제를...2019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개최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8/01 [15:27]

무더위 속 아라마리나에서 화려한 여름축제를...2019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개최

김은해 | 입력 : 2019/08/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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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김포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2019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막이 열린다. 

 

2019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오는 3일부터 시작해 5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축제 컨셉트는 워터뮤직페스티벌로 음악과 물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행사내용들로 구성된다.

 

축제기간 중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텐트를 치고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존이 마련돼 있다. 

 

3일 낮에는 전국 치어리딩 대회가 아라마리나 김포문화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저녁에는 젊은이들과 연인들이 열광할 수 있는 풀파티를 김포시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마마무, 마이티마우스 등 가수들의 개막콘서트를 야간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4일에는 메인무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비보잉쇼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트롯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 이틀 간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5일은 물놀이 시설만 운영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점차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는 단계다. 여타 유명 축제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짧은 경험을 메우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또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시게 발전하는 축제가 될 것을 약속드리니, 시민 여러분께서 커가는 우리시 축제를 지켜봐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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