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연계를 위한 ‘2020년 제1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뿐 아니라 개별 진로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성공의 디딤돌이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38명의 청년들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30개 부서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인턴 기간 중에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 취업 특강, 채용행사 참여, 청년 진로·심리코칭 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인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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