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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창현, 비례대표 출마
“당선되면 4년간 세비 전액 기부할 것”
 
조성배 기자
▲ 안창현 국민의당 언론대책위원장(사진=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창현 언론대책위원장은 16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청주시 서원구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당의 방침에 따라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하며 이 자리에서 안철수 대표와 함께 끝까지 가는 최후의 1인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정치인은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안철수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일하는 국회, 저비용 고효율의 국회, 기득권을 온전하게 내려놓고 오로지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집권 3년 동안 경제, 민생, 외교, 안보, 통일 등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무능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이 어렵고 도탄에 빠졌을 때, 손을 내밀고 힘이 되어주어야 할 정부와 정치권은 어디에 있나? 국민이 신음해도 응답이 없는 정치권은 그들의 권력 다툼에만 올인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곧 끝날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다 급기야 전국적으로 사회적 감염이 확산되자 우와좌왕 하며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으로 허둥대고 있다”며 “국민 안전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마스크 수급조차 제대로 못하는 정부·여당과 마찬가지로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거대 야당은 애초 국민보다는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적대적 공생관계로 기득권 지키기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안창현 위원장은 “이제는 그 단단한 기득권의 틀을 과감하게 깨부수고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 우리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그 실천을 위한 약속으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저는 우선, 개인의 기득권부터 과감하게 포기하겠다”며 “코로나19와 민생경제 파탄으로 신음하는 국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저는 4년 동안 세비 전액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계신 곳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의 이 작은 날개 짓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강력한 태풍이 되어 많은 정치인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안철수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 공정한 사회, 기득권타파, 국민중심의 정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기사입력: 2020/03/16 [16:17]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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