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변인은 "정병국 장관은 내국인은 카지노 출입을 금지하고 외국인만 카지노에 출입하게 하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말을 했다. "라며 "자국민을 도박의 폐해로부터 지키는 일이 어떻게 부도덕한 일인가?지금도 축구경기 승부조작 등 불법 사행산업이 독버섯처럼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데 마약과 같은 카지노를 허용해 주자니 제 정신인가?"라고 제정신이냐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임대변인은 이어 "현재 내국인의 출입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교통이 불편한 강원랜드 한 곳에서만 지난해 309만명이 출입해 1조2568억원을 도박으로 탕진했다. 그런데 서울과 전국 주요관광지에 위치한 외국인 카지노 16곳을 내국인에게 개방한다면 아무리 보완책을 마련한다 해도 극심한 부작용을 막을 수 없다."라며 내국인 카지노 출입을 반대했다. 임대변인은 끝으로 정병국 장관은 카지노 내국인 허용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본 기사 보기:우리들뉴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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